울고싶습니다. 내처지가 이렇게 될줄이야.
내코 내가 찍었으니 원망도 못합니다.
남편은 결혼 1년후 공무원시험 본다고 직장 때려치워 제가 돈벌려나갔음니다.
그러다가 공부2년하다가 남편이 집중력이 부족한건지 머리가 딸려서인지 공부 그만두고 생산직 들어갔죠.
2달되었는데 그것도 힘들다며 딴직장 알아본다고 합니다.
남편은 검정고시..... 전 대졸 ...물론 학벌이 문제는 아닙니다.
그런데 능력이 없으면 성실하기라도 해야 하는데 돈에 욕심이 없어서인지 생활력이 강하지 않아요. 입에 풀칠만 하면 된다 뭐 그런주의죠.
남편은 키도 작고 못생기고 거기다가 색약, 백모(머리 반이 새치임)에 고혈압에 성질도 욱하고 이해심없고 안좋은 유전은 다 물려받았죠.
그런 사람하고 왜 결혼 했냐구요.-- 남편이 결혼안하면 죽겠다고 했으니까요.
그런 남편을 믿고 살려니 앞으로의 제 인생이 갑갑하네요.
애가 없어서 이혼을 하자고 하니 거의 입에 거품물고 죽어 버리겠다고 하네요.
이혼을 하고 싶은데....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