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 윗동서되는 형님이 한분계신데
그 형님네 일로 많이 속상해요.
오래전에 표면적으로는 흔히 말하는 성격차라는걸로 이혼을 했었는데
사실은 시숙이 바람을 피운 일로 이혼을 했었어요.
근데..한 몇년 각자 살다가 그래도 조강지처가 좋았는데 결국 되돌아왔기에
울 형님도 혼자서 아이들 키우며 고생을 많이 했던지라
시숙을 받아들여 다시 또 혼인신고하고 살았어요.
그렇게 몇년을 살다가 다시 최근에 또 일이 터졌데요.
다시 여자건으로...
누가 알아야 도움될 일도 아닌지라 혼자서 고민하던 형님이 내게
어쩌면 좋겠냐고 의논하는데 저도 뭐라 할 말이 없더라고요.
시숙은 남자로서, 가정적이지도 성실하지도 않고
노름 좋아하고, 노는거 좋아하고...자기 자신만 챙기는 그런 부류걸랑요.
조신하고 생활력강한 형님덕에 그나마 남들만큼 사는데...
또 다시 혼자살게됨 울형님 고생이 넘 눈에 빤해 뭐라할 수가 없어요.
또 자라나는 두 조카아이에게도 상처가 될까 겁도 나고요.
뭐라고 해야나요...울형님에게.
제가 그 상황이면 전 진작에 끝장을 냈을텐데...
내 일이 아니니 더 신중해야는거잖아요.. 단지 감정적으로만 대응할 수도 없고..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