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가 갑자기 이상해지셨네여...
아무 말도 하기싫쿠 듣기도 싫쿠 아빠 얼굴 보기두 싫타네여....
더구나 죽고싶으시데여... 어카져???
며칠전에 엄마 아빠가 싸우셨거든여...
첨엔 말다툼이었다가 난중엔 넘 커져서 밥먹꾸 있던 상 다 엎어버리구
다 깨치구 그랬거던여...
저희 아빠가 꾸~~욱 다 참았따가 한번에 확 터지는 성격이거던여...
그날이후로 말두 엄꾸... 답답하기만 하시데여....
저희 엄마는 아빠랑 같이 가게하셔서 하루종일 붙어계시는데 그것두
싫타구 그러시구....
아빠같은 사람 안만나구 딴 사람 만날수도 있었는데 내가 왜 이케 사냐 그러기만 하시네여...
저희 엄마랑 아빠 나이차이가 8살이나 차이나여...
약간 세대차두 있쪄!!!
저희 엄마는 애교부리구 말두 많쿠 그런편인데 저희 아빤 무뚝뚝하시구 약간 고지식한 면이 있으시거던여...
그러타구 막 자기 주장만 내세우구 그런건 아니거던여...
암튼... 설명하긴 넘 길구여....
다른 아줌마(?)분덜두 이런 경험 있으신가해서 글 올려보는건데....
제가 옆에서 멀 어케 해 드려야 되는건가여??
쉬는날 가족끼리 어디라도 놀러갈까여???
아님 걍 이케 보고만 있어야 되는건가여??
기분 축 쳐져서 한숨만 쉬고 계시는 엄마 보니깐 넘 답답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