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군인입니다. 덕분에..? ,, 8시면 버스가 끊기는 시골에 살다
도시에 나온지 어언6개월... 시골에 살때는 아이 교육과 제 문화(^^:)?
생활에 지장이 있었서 좀 힘들었지여.. 벼원도 없는 곳이라 더더욱..
근데 막상 나오니..주변 엄마들 아이들 교육에신경 쓰는게 장난이 아
니더군여.. 저는 좀 무심한 편입니다. 프뢰벨 ...머 이런거 안시키고
책이나 한권씩 사서 읽어 주고 그것도 별로 안하지만..주로 놀게 하지
여.. 아이가 이제 두돌입니다.
아이 옷도 주로 얻어입히구여..주위에서 계모아니냐는 우스게 소리도
하져... 저는 공부못하는건 용서해도 버릇없는건 용서 못하거등여
그래서 밥먹다 장난치거나 버리거나 하면 식탁에서 내려 버려여..
사내아이라서 가끔 엄마를 때리기도 하는데..그럼 무지 혼내거등여
친구들은 아이 한테 그럼 안된다고 하는데..모르겠어여..
이야기가 딴데로 흘렀내...
직장에 다니고 싶어여.. 두돌짜리 아이 맞기고 다닐려니 갈등 생기네
여.. 근데 생각해 보니까.. 내년에는 어디든 보내야 하는데 아이 유치
원에라두 보낼려면 제가 벌어야 하겠더라구여..
마땅한 자리가 없었는데..지금 있는자리는 출근이 9시 반이고
퇴근은 5시 좀더 일찍도 되고,, 토요일 빨간날다놀고..
아이있는 엄마로서는 좋은 환경이더라구여...
힘들긴 하겠지만... 하면 할것도 같고.. 한솔교육,, 신기한 아기나라
상담교사여.. 그거 영업직이져.. 해볼려구 하는데..
아이를 지금 놀이방에 보내도 좋을지 모르겠어여...
울 아파트 일층에 놀이방이 있거등여...
일단 오전반만 보내볼까 생각중이에여..
한번 갔었는데..아이가 무지 잘놀더라구여..집에 안갈려구 해서 고생
했져^^
엄마랑만 있다보니 사람이 그리웠나봐여..
주위사람들은 보내도 좋다고들 하고..젊었을때 벌어야 한다고들 하져
하긴 제가 벌면 진짜 살림이 좀 필것 같아여..
지금 남편이 이것저것 때고 통장에 찍히는 월급이 170 좀 넘거등여
저축 연금 보험 해서 50정도 넣구있는데..도시생활이이렇게 돈이 마니
드는줄 몰랐어여... 보는게 많으니 쓰는것두 많고..^^
돈벌구 싶어여..진짜루.. 그래서 제 생활에도 활력을 주고싶고
가정경제도 도움이 되고. ...
어릴때 보내면 아이 병치레 한다든데.. 아님 혹시 다쳐 올까봐..
아이가 어리고 어리숙해서.. 걱정입니다.
님들..저 어쩌져?
돈독이 올랐는지..자꾸 벌고 싶구 남편도 조아라 하고..(집에있으니
아픈곳만 많고 스트레스 왕 받고 우울해지니 ..)
자기가 마니 도와줄테니 해봐라 하는데...
내년쯤까지 아이가 클때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아님 내친김에 시작해야 할지.. 정말 갈등 생깁니다.
주위 엄마들 아이들 가르칠려구 맞벌이 하는거.. 이해가 가더라구여..
제 주위에도 중딩 초딩 남매 있는 분도 아이들교육비만 한달에 100만
원씩 들어서 직장다니시거등여... 그아이들 공부도 잘하거등여...
그런거 보니까.. 얼릉 벌어야 겠다는 생각이 자꾸만 드네여...
울신랑 돈버느라 힘들고 용돈도 없이 지내거등여..
좀 도움이 되고 싶기도 하구여...
확실히 맞벌이 하는 집 남편들이 부담이 덜된다 하더군여...
저 이러다 돈독 올라 죽는거 아닐까 모르겠내여..^^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여,,,, 행복하세여..
주부님들 홧팅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