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침부터 애하고 한바탕 했습니다.
숙제 땜시 노는것만 좋아하는 남자애 어찌 다룰까요 초등1~2년때
확실히 습관을 잡아라고 했지만 전 그렇지 못했어요
스스로 하게 하는 확실한 방법 없을까요
우리애의 성격은 여려서 눈물을 잘 흘립니다. 먹을것 좋아하고
다 엄마가 부족한 탓이겠지만 우째해야 할지 이제는 좀 컸다고
꼬박꼬박 말대꾸 이제 슬슬 겁이 납니다. 남자애니까
선배님 조언 좀 부탁합니다. 국어는 그래도 기본은 잡아줘야 하쟎
아요.
답답합니다.
제가 욕심을 부리는것도 아닙니다. 우리애 실력 엉망입니다.
쓰기 숙제나 일기는 시간이 많이 걸려요 벼락치기로 할려니
정말 속 터져
고학년을 둔 님들께 희망이 있는 얘기 좀 듣고 싶습니다.
내가 너무 과잉보호 해서 키웠나
아님 너무 풀어서 키웠나
교육에 관심있는 분들 얘기 기다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