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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 순결에 대해서......


BY zurich 2002-03-17

조금전 티비 프로그램에서
순결에대해서 나오더군요..여자가 결혼전 순결을 지켜야되는거에
대한 남자들에 생각을 듣는거 말입니다
어떤남자가 그러더군요
결혼전일은 이해를 하는걸로~
순간 옆에앉았던 우리 남편이 역정을 내더군요
저런 미친넘 하면서요~
어디여자가 결혼하기전 순결을 안지키냐고요
그런거 알고도 같이 사는 남자가 어딨냐고요..
저요
아무말없이 가만히 있었습니다
프로그램이 끝나고 이소라프로포즈 잠깐보구요
아이 잠재우고 이렇게 혼자의 시간을 즐기러 여게와서
속을 열어놓는데요
저 우리남편 미친거 아닙니까요??
지금이 조선시댄줄 아는모양입니다
지는 결혼전 데이트할때.. 아무리 술김이긴 하지만
텍사스촌에가서 한두번 즐겼다고 고백 비스므리하게 해놓구서는
또 결혼하기전 순결지키고 결혼하는 남자
있습니까?? 요즘??
안봐도 훤하지..몇번의 사고(??)는 있었을꺼란걸 익히 알고 있는데
여잔 사람이 아니랍니까
.
순결
참 가뜩이나 요즘 사람같지않아서 이렇게 살아야하나 말아야하나
머리가 복잡한데
순결..운운하는 남편이
웃읍네요
순결지키고 곱게곱게 뽀오얗게 하고 시집오면
평생 마마모시듯이 살려고그랬나보죠!!
.
이기적이고 도무지가 남자의 생리만을 주장하면서
여자의 감성적인 사랑의 감정에는 조금의 배려가 없는
남편에게 이렇게 혼자라도 얘기하고 싶군요
"대단히 미안허이~ 당신이 첫남자가 아니라서~"
하지만
덜떨어진 당신의 고집을 위해서 이 말은 무덤까지 가지고 가리다
..............
.
결혼전 순결
결코 현실에서 궁색하게 떠들필요가 없지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