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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아이 하나만 낳으려다 둘 낳으신분 중에서...


BY 1024 2002-03-17

후회 하시는 분 계신가요
그냥 하나만 잘 키울걸 하시면서...

하나도 좋고 둘도 좋고 셋도 좋고
나름대로 다 좋은 점이 있겠지만요
왜 이리 고민이 될까요
울 애 4살(29개월)인데요
솔직히 넘 벅차네요
그런데 둘씩 셋씩 있는 집이 자꾸만 부러워요
제가 자식욕심은 없었는데 점점 생기네요
울 신랑은 점점 욕심이 없어진다는데
제 욕심만 챙길 수도 없고
사실 자신도 없어요

꿋꿋이 하나만 자~알 키우시는 분들 얘기 많이 듣고 싶어요
그리구 외동으로 자라신 분 들 얘기도 듣고 싶어요
뭐는 좋았고 뭐는 싫었는지

저랑 울 신랑은 둘다 4남매의 세째라서 그리 (제생각에)부모에게
관심의 대상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왜 둘째딸 컴플렉스라는 거 들어 보셨죠
괜히 피해의식느끼구...
암튼 그래서 그런지 차별해서 키우느니 외동이 났겟다 싶었는데
맘이 왜이리 왔다 갔다 일까요

아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