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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낳기 위해 애써보신분들!!


BY 딸맘 2002-03-19

첫아이가 딸이에요
이제 두돌 지났구

둘째를 가질 계획인데
시댁 어른들도 그렇고 친정에서도 그렇고
다들 인사말 처럼 하시는 말씀들이
"이제 동생봐야지~ 아들 하나만 낳으면 되겠네.."
처음 딸 낳고 서운한 내색 별로 안내비치시더니
둘짼 은근히 아들을 바라시는 말씀들을 자주 하시네요
그게 제 뜻대로 되는것도 아니구..
제가 맏며느리거든요..것도 종가집..3대독자..에휴휴~~~

책이나, 아들 낳은 엄마들 말 들어보면
이렇게 하면 아들 낳는다더라
저렇게 하면 아들 낳는다더라..
확률을 높이기 위새선 이러이러한 행동들을 하고
무슨 약을 먹어야 하고..
등등등...
너무 많이 들어서 이젠 달달달 외울 정도랍니다.

제 친구중 한명이 정말 다섯달 동안을 별별거 다 시도해서
아일 가졌었는데
결국 딸을 낳았거든요
그런거 보면..다 소용없는 일 같긴 한데..
그냥 생기는대로 낳자니..
나중에 그래도 노력이나 좀 할걸 그랬나..싶은 후회가 생기지 않을까..싶기도 하고..

사실..
얼마전에 시댁에서 뭘좀 보셨던 모양이에요
그러면서 몇월에 가지면 아들을 낳을거라며..
달까지 말씀해 주시데요..
이걸 믿고 따라야 하는지원..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들 낳기 위해 노력 해보신분들..경험담좀 듣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