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지 깝깝해서 미치겠어요~
저 24살에 시집와서 지금26살
결혼과 동시에 시집살이를 시작했어요~
울신랑 욕하는 것 같지만
정말 볼것 없는 사람입니다...
학벌,직업,수입등 모든것이...
그래도 사랑하나로 결혼했는데...
조금전에 시어머니께
대장암 수술을 하신
저희 외할머니 병문안에 다녀오겠다구 했어요
시어머니 왈
"어디 애기 데리고 병원가냐?"하시더군요~
집에서 노시는 어.머.니
봐주시면 좋지만, 싫타하십니다...
저 꼭가고 싶었어요
저 어릴때 저희 외할머니께서
절 키워주셨고, 늘 이뻐하셨는데
지금 아프시니까 제가 병간호는 못해두, 병문안이라도...
늘 이런식이예요...
여름엔 나가면 덥구, 겨울엔 춥구, 비오면 비맞구,
제가 나갈려고 하면 항상 못나가게 하세요
아기 키우고, 집안일하구...
제가 무슨 가정부로 들어왔나요?
시엄만 운동다니시고, 하루도 집에서 계시지 않구
아침에 나가서 저녁이 되어서야 오시면서
저보군...
제가 집지키는 개도 아니고...
한번은 말안하구 나갔다구
시아버님까지 동원해서 절 몰아붙이더군요~
분가...
신랑에게
애원,부탁,협박, 모든수단을
다써보았지만 소용없더군요~
항상 넘치는 잔소리에
저 얼마나 견딜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