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신랑이 이번에 사고 쳤습니다
저몰래 대출을 받았더군요. 카드막는다고...
자기는 결혼전부터 써오던게 밀려서 그렇다는데,
어이가 없더군요
자기 용돈에서 알아서 하겠다는데 일단은
저도 모른척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용돈이 문제 였어요
다른 사람들은 이삼십만원씩 용돈을 받고,또
카드를 사용하면 영수증을 부인한테 준다는군요
그러면 부인이 그걸 갚아준데요
그래서 자기처럼 연체되는 일은 없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나름 대로 억울하고 어이가 없어요
용돈은 이십만원씩 주고 있지만 식구가 외출해서 쓰는돈이랑,
외식한 돈은 모두 제가 내고 있고, 집에 필요한걸 사온돈도
모두 제가 줬거든요
그래도 이십만원이 적은가요
우리집 생활비랑 맞먹는 돈인데..
참고로 남편은 용돈이외에 출장가면 출장수당 나오죠,
식대라고 나오죠, 교통비라고 나옵니다.
그건 다 자기가 쓰고 있어요
여러분은 용돈을 얼마나 주나 무척궁금해요
더 줘야 하는지, 아예 싹 깎아버려야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