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결혼5년차
우리시댁은 모여라 가족
빨간날은 모두 시댁에 모이지요
명절날 제일 짜증나요
형님이랑 저랑 친정가까이 있어 손해이지요
친정은 당일 이나 전날 잠깐 다녀오고
명절 연휴 내내 출근해야해요(저희들은 그리멀지 않아 잠은 않잠니다)
며느리들도 좀쉬어야 하는데 우리시엄니 우리들 집에 보내며 하시는 말씀 "남은 음식뭐하냐 우리가 먹으면 얼마나먹어 너희들 낼와서 먹어라 집에서 밥하기도 귀찮을 텐데'"
형님이랑 저랑 거의 졸도 위기입니다.
그리고 우리 시엄니 시아빠 손주들 생일까지 모여라 시킴니다.
손주사랑에 신경써주시는것 고맙지마 왠 애생일에...
저희형님 딸생일 차리다 병나서 한의원 다녔습니다.
얼마후 우리신랑 생일인데 저 음식솜씨 빵점에 할줄아는것 없음니다.
걱정이 태산입니다.
모여라를 어떻게 중지 시킬지 모르겠습니다.
어른들 들으시면 노부모 자주 찾아 가야지 무슨소리냐고 하겠지만
며느리도 사람인데
몸힘들어 그러는 것아님니다.
아침에 가서 저녁에 오는데 원룸시스템이라 방도없어 피곤할때 ?뗍層?못하는 곳에 매주 간다는 것이 넘 힘들어요.
당해 봐야 암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