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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된지 오래된 홀시어미니


BY COKE 2002-03-21


우리 시모는 혼자된지 오래된 분입니다 당신 과거사 이야길 할때마다
눈물바다죠 사실 처음에 좀 불쌍하다 싶기도 했는데 차츰 사람을 알
아보니 남편 일찍 보내서 육체적으로 힘들었던것 빼곤 울 친정엄마
보다 할건 다하고 다녔더군요 젊은 나이에 일찍 되다보니 남자문제로
큰아들인 남편에게도 부끄러운 모습도 많이 보였구요 구체적으로 이
야기하고 싶지만 상상에 맡길께요..
그래도 시모는 저앞에선 오직 자식만 바라보고 산 사람인양 행동하죠
얼마나 가증스러운지 ..하기야 며느리앞에서 어떻게 그 사실을 알게
하겠어요

자주 가진 않지만 한번씩 주말에 시댁에 가면 어쩔땐 토요일 저녁상
물리고 나면 다음날 아침까지 동네 화투치려 가서 안 들어 올때도 있
답니다 며느리인 나는 둘째치고라도 당신 아들은 간만에 왔는데 그렇
게 나가고 싶을까요 어쩔땐 엄마맞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