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막내동생땜에 마음 아파하는 언니랍니다.
제동생은 중매로 결혼한지 6개월되가는 새댁이예요.
그동안 그 짧은 시간동안 일어났던 일련의 사건들은 내동생이 감당하기엔 너무 벅찬 것들 뿐이었고 지금은 반 정신나간 사람처럼 하루하루를 긴장속에서 오늘은 시댁으로부터 별일이 없기만 학수고대하며 전화벨소리도 깜짝깜짝 놀래며 그렇게 살아가고 있답니다.
그 모습 보는것도 너무너무 가슴 아프지만 지금 5개월째인 뱃속의 애기가 더 걱정이 되어서.
오늘은 제부에게 제발 애기 낳을때까지만이라도 시댁으로부터 날아오는 화살들 좀 막아달라고 애원할 작정입니다.
혹시 님들중에도 정신적으로 힘든생활 겪으면서도 건강한 아이 출산하신 경험이 있으시면 글 올려주세요.
며칠전에는 잠깐 졸도도 했답니다.(시모가 올라와서 또 한바탕하셨죠)
괜찮겠죠?
정말 마음이 아픔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