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싸운후 남편은 기분풀러 나갔다
아무 일도 없는양 나보고 이혼하자고 해놓구선...
아무 생각이 없는가보다
오늘 술한잔 마셨다
결혼 1년 2개월째다
애기도 없다
그동안 쌓인일 많았다
오늘800일 기념으로 술한잔 하자고 했다
얼마전 단란주점 접대부로 글 올린적있다
오늘 그얘기도 했었고, 그동안 쌓였었던 얘기도 했었다
그사람이 오늘은 이혼하자고 했다
서로 반반으로 하자고한다
낼 이혼신청하러 가기로 했다
난 변호사 선임하겠노라고 얘기했고
울집 빛더미에 앉아 있는 상태다
내가 불리하다고 얘기도 했었고 자기는 얽매이는거 싫다고 한다
할말이 없다
지금 난 무릎에 인대가 끊어져 수술하고 깁스 하고 있는상태인데
깁스 풀고 이혼하자고 있는데,그사람 나더러 그건 댁 사정이라 한다
할말없다
친구한테 전화해서 무지하게 울었다
내 사정얘기하고....
울 친구 그 신랑 결혼전에 나 없이는 못산다고 했ㄴ느데
왜그러냐고 반문한다
나도 몰겠다
다른여자가 생긴걸까..그건 아닌듯 시픈데...
내가 이젠 싫어진 모양이다
단물쓴물 다 빼먹고 나니 재미가 안나나 보다
결혼전 그렇게 교양을 부리던 여자가 자기품에 있어
매번 잠자리 재미 봐주니 이제는 아무것도 아닌듯 싶으다
나갔다
친구 부르더니 어디서 술마시며 아가씨든 아줌마들하고 노는 모양이다
관심없다
나도 이제는 그사람에 대해서 무관심한듯 싶다
아니..그건 아닌데....
아니...그럴수도 있지...
많은 일이 ?臼느릿歐?..
힘들게 눈물이 자꾸난다
내가 왜 우는지,,,서러워 죽겠다
이랬던것은 아니었는데
친구들 말대로 나만큼은 행복할거라 했는데....
아닌가보다...
낼 이혼하러간다
신랑은 술마시러 갔다
재미보러인지 기분풀러인지...
울집에 돈없다., 나지금 밖에 나갈수 있는 상태는 아니다
목발짚고나가기에는 넘 힘든 상태다
집을 나가고 싶다
오늘 만큼은 많이 울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