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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유지해야할까요? 쓴 아기엄마입니다.


BY 아기엄마 2002-03-27

친정아버지 문제 때문에 글올렸던 아기엄마입니다.
많은 분들이 리플달아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해요..
전 맏딸이구여 제 동생들도 22,20 이라 아직 어리구요. 친정엄마도 안 계셔서 친정아버지가 측은하게 느껴지는 것은 사실이였습니다.
요양원 생각안해 본것은 아니였지만 하다하다 안되면 그때 모시고 싶었습니다. 그래도 자식의 도리는 해야하겠기에...
사실 집으로 모셔온데도 맘 편하지 않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단지 남편에게 서운했던건 이렇궁저렇궁 한마디도 안하고 묵묵부답했던겁니다. 저라도 시부모가 그런 상황이라면 마다했겠지만 그래도 모실사람 없었다면 해 본데까진 해 봤을겁니다. 언젠가는 요양원에 보낸다고 한들....
이건 무조건적인 제 생각입니다만 그래도 돌아가심 저희 남편 절 원망할 겁니다. 니가 못모셔서 울 아버지가 돌아가신거라고...
얘기가 딴 곳으로 흘렀습니다.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구요, 여러분들도 행복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