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역시,
아버지의 여생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치만,제 사리사욕만 차리자고 하는 말이 아니라
주위에 보니, 저렇게 살다 영감 몸 아프고 하니 내몰라라- 하며
새로온 사람이 어떻게 어떻게
재산 챙겨 도망 가버리는 경우를 봤습니다.
결국,부모 못 버리는 지식들이 그 뒷감당을 해야하는데
돌아가시는 그날까지 자식들에게 대접 못받고 불쌍히 가시더군요.
혹,,,
벌써 있지도 않은 일을 걱정한다고 뭐라겠지만
사람일을 어떻게 알겠어요...
주위 어른분들이 조언하시길,
있는 부동산 같은거는 자식들 명의로 근저당설정이라도 해두라
하시는데,,,
사실 전 그런 이야기 아버지랑 마주보며 입 떼기도 싫습니다.
제가 재력이 되서 아버지 재산 날리던 말던
후에 제가 도와드릴수만 있다면 모를까...
저 역시 애들 키우고 살기도 빠듯한데...
또,다른 맘에 가신 우리 엄마도 저런 호강한번 못해봤는데...
싶은 억울함이 베어 있어 갈팡질팡 하나 봅니다.
우리 정서에...
왠지,계모라면 신데랠라나 콩쥐팥쥐,장화홍련,,,
동서를 막론하고 뒤가 깨끗지 않은 이야기가 깔려있어
거부감부터 생기나 봅니다.
님들의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