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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참 못됐다.


BY 나 2002-03-28

어제 세째 시할아버지 돌아가셨다.
장례식장에서 우리 시엄니 날 보고 애기 어디있냐고 하길래 친정에 두고 왔다고 했다.나보고 대뜸 너는 왜 이렇게 못됐냐고 했다.


장례식장가는데 3살난 애 데리고 가야 하는거 였나...
나는 내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다.
제가 뭘 잘못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