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에 나는 갑부는 아니지만... 그리 모자라 지도 않게...
그냥 적당한 여유를 부리며 살았다...
하지만 지금 살고 있는 이 남자 한테... 그냥 눈이 뒤집혀서 11살 나
이차 극복하고 어거지로 결혼 했다...
그때는 이남자가 좋아서 시부모 모시잔 말에 대꾸도 않했었다...
집도 새집을 시부모가 사주셨었고...
지금 싯가 3억이 좀 넘은 정원딸린 2층 단독 주택이다...
그때는... 모든것이 꿈만 같았다...
남편도 대기업 대리.. 곧 과장 승진은 눈앞에 두고 있었고...
정말 남들 보기 부러울것 없는 그런 평범한 새댁이었다...
그러나...
자유롭게 살던 내게... 시부모의 재약은 너무나 힘들었다,..
사실 나는 살림이라고는 한번도 해 본적이 없었다...
그런데 막내 시누란 사람이... 올때마다 사람 속을 긁었다...
좋기만 하던 시어머니도 시누만 오면 사람이 달라지고...
급기야는 막내 시누가 나를 앉혀 놓고 2시간 여를 설교 하기에 이르렀
다...
너무 억울 했던 나는 남편에게 따졌고... 열받은 남편은...
시누에게 ...........
졸지에 나는 형제 이간시킨 못??여자가 돼었고...
신랑은 나를 데리고 집을 나왓다...
하지만 집나온지 하루만에... 시부모님의 간곡한 청(?) 에 의해
효자인 남편은 다시 집으로 컴백....
그 뒤로 시누 얼굴도 안본다...
큰집... 사실 이것도 만만치 가 않은것이...
빛좋은 개살구다...
남편은 한달 평균 2-300을 번다...
하지만 우리는 언제나 돈때문에 허덕인다
사치를 하는 것도 ... 낭비를 하는 것도 결코 아니다...
큰집 좋아 하시는 시부모님 덕분에 ...
그리고 집에는 훈기가 돌아야 ?쨈募?어른말씀에...
한달에 도시가스 요금이 4-50만원이 나온다...
거기다 집에 계시는 시어머니 전화요금이 6-7만원
전기세 10여만원 수도세 각종 신문...
그리고 이집 사느라 대출 받은 대출 이자 ....
거의 100여만원이 그냥 나간다...
거기다 시어머니... 당뇨로 앓고 계신데....
식탐은 장난이 아니시다 짠거 엄청 좋아 하시고...
그렇다고 인슐린은 죽어도 안맞으신다...
한번 맞으면 계속 맞아야 하신다며...
귀찮고 아프시다며... 그 애기는 하지 말라 신다...
당조절도 못하시면서... 당뇨 때문에 나빠진 눈을...
안과 가서 눈밝아 지는 수술 있다 시며...
입원해서 통고 하신다...
수술비.. 병원비... 전부다 혼자서 독단으로 결정 하신다...
그리고 가만 있으면 나는 못??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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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들고 뛰어 가면... 본전..
언제나 잔고는 제로.. 적자.. 적자
정말 싫다...
맏며느리.. 안하고 싶다...
남편이라도 좀 살갑게 대해 ?으면 싶지만...
그나마도 아니다...
그냥 돌아 가고 싶다
나 살던 방식으로
아무 한테도 구속 않받고...
나 혼자 만의 자유 롭던 시절로...
임신한 후론 그나마도.. 니 할일 니가 해라고...
돈때문에 짜증만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