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외도를 알게 되었고 이혼을 하려 했지만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 때문에 당분간 기다리고 있어요 그런데 살다보니 용서해야겠다는 마음이 자꾸생기고 해서 노력해 보고있는데 돌이킬수 없는 일때문에
자꾸 생각이 나고 모든 기억과 생각이 그쪽으로 맞춰져 도저히 잊을수가 없고 어떻게 해보려고 노력을 해도 소용이 없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당장은 이혼을 할수 없어요 그사정은 현실적인 문제가 있기때문이죠
남편은 뭐라 딱 어떻게 하겠다는 말도 없이 지내고 있지만 그쪽으로 맘이 가있다는 느낌도 들고 전 뭐가 뭔지 도저히 감이 오지않는 상태에서 의심의 뿌리는 계속자라나고 조금만 늦어도 조금만 술을마셔도 그녀와 함께 있었을 것이다 그렇게 단정지으면 집착하는 내 자신이 너무 싫어요 사실 전 남편과 이혼을 수도없이 생각했지만 정작 이혼해서 살아갈 자신도 없고 능력도 없는것 같아요 또 이혼에 대한 두려운 생각도 있구요 제가 아직도 남편을 사랑하고 있는건가요
친정엄마는 내가 미련이 많아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정말 그런지도 몰라요 혼자만의 삶을 생각해 본적이 없기에 자식을 둘이나 데리고 살아가는 현실적인 문제가 너무 버겨워서....
그러나 날로 심해지는 의심과 남편의 정리되지않은 여자문제로 괴로워 하고 있어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