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엔 윗층 아이소리와 부부싸움소리땜에 정신적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었었지요. 따지기도 해보다가 참았지요..
어쨌든, 그 집은 전세주고 외국나가서 작년부턴 정말 좋았어요.
근데 새로 전세 온 집이 그동안은 참 좋았었는데,
(임신중이었거든요)
최근엔 부부관계소리땜에 너무나 무안스럽고 귀에 거슬리네요.
우리도 젊은 사람이어서 첨엔 웃으면서 이해하자 했었지요.
근데 그 비명소리가(표현이 죄송~) 넘 심해서 귀에 엄청 거슬리고
꼭 영화찍는 소리 같고..-_-
우리도 늦게 자서 그런지 밤에도 그렇고 아침에도 잠깐 자다가
소리에 깨고..(것도 8시나 10시경.. 좀 이상하죠) 이건 정말 미치겠는 것 같은..(어쩜 그래도 대기업 s건설에서 지은 아파트인데 무슨 이따위로 지어놓았는지..욕실물통을 통해서 들리는 건지.)
정말 스트레스입니다..
그래도 그냥 모른 척 넘어가야 하는거죠?
이런 거 얘기하는 거 매너빵이죠.
암튼 아침시간에도 들려오는 소리에 짜증 만땅입니다.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