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례도 받지 않았고 신자도 아닙니다. 그냥 교회를 갔다오면 마음
이 편해서 그저 한달에 한두번정도 나갔었습니다. 교회사람들과도
어울리지않고 그저 내편할때 한번씩 갈뿐입니다. 교회오라고 오라고
집으로 찾아오고 그러는건 정말 싫고요 남편은 교회가는걸 무척 싫어
하구요 나도 혼자 갈려니 아는사람도 없고해서 남편더러 따라가자고
했습니다 가서 자도좋으니 같이 갔다가 같이 오자고 그래서 남편이
그렇게 하기로 하고 같이 시간되면 가고 바쁘면 안가고 그렇게
지냈습니다 문제는 저의남편이 다리를 좀다쳤습니다 저도 임신중이라
몸이 많이 불편한 상태구여 교회에서 집으로 교회에서 나오는 책자를
갔다준다고 하더군여 그래서 제가 몸이 넘피곤해서 다음에 가지러간다
고 했더니 병원에 남편한테 갔다준다고 하더군여 몇호실인지 물어보지
않고 무슨병원이냐며 묻고 바로 끊더군여 그리고 병원으로 몇번 왔다
갔다고 하더군여 그리고 남편이 퇴원을 하고 지금은 제가 병원에도
왔다갔으니 인사라도 교회가서 드려야 되지않겠냐고 얘기하고 있었
는데 교회에서 전화가왔습니다 저더러 오기힘들면 남편만 보내달라고
하더군요 순간 넘 화가 나서 알았다고 그러고 교회갈마음이 없었졌습
니다. 그뒤로 교회를 나가지않았습니다 어제 또 전화가와서 남편이
받았습니다 혼자라도 교회나오라고 그랬다는군여 아무일도 아닌것
같지만 넘넘 화가났습니다 남편은 교회갈마음이 전혀없고 저따라
몇번 교회를 갔는데 어떻게 모든게 남편위주로 다 돌아가니 정말
기분나빴습니다 사실 저의남편이 인상이 아주좋아서 교회에서도 참
잘봤거든여 그래서 그런지 남편이 다리를 다쳤으면 걷기힘드면 저라도
나와라 해야하는거 아닌가여 어떻게 남편이라도 나오라뇨???그래서
이제 그 교회에는 안나갈려구여 제가 아무것도 아닌것같고 넘 예민한
건가여? 긴글 읽어주는라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