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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떨려서


BY 왕초보 2002-04-01

아컴 아즈메들깨
10여일전에 운전면허를 딴 왕초보 아즈메입니다.
오늘 남편이 연수시켜준다고 경기 송추까지 갔습니다.
얼마나 길이 험하고 구불구불한지. 다리는 굳어지고 땀은 쏟아지고
옆에서 남편은 "것도 못하냐구"소리만 질러대고 신호도 잘 보질
못하겠더라구요. 이래가지고 어떻게 나혼자 차를 끌고 다닐지
내가 보기에도 꼭 사고내기 맞더라구요.
날이갈수록 운전이 어렵고 쉬운일이 아니란걸 실감해요.
어떻하면 다른분들처럼 잘 할수 있을까 걱정입니다.
참고로 우리차는 겔로퍼(수동)입니다.
차엔진 소리는 또 얼마나 크게 들리는지....
남편은 아직도 감이 안오냐고 소리만 질러요.
그러니 더 못하는거 같아요. 주눅이 들어서
선배운전자 여러분의 조언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