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밤 일캐 잠못이루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네요..
휴,, 밤잠이 없구 아침잠이 많아서염,,
남푠은 벌써 꿈나라로 간지 오랜지구,,
낼 아침 쌀만 씻어서 타이머만 맞추면 밥솥이 알아서 밥을 해줄틴디,,
고것이 하기 싫어서 할까 말까로 갈등하네요.. 글구 국도 끓일 엄두도 안나구,
맞벌이한다는 핑계로 이것 저것 가사분담만 시키구,
뭐하나 제대로 하는게 없네요..
울남푠은 제발 간단하게 우유에 콘프레이크나, 아님 토스트를 먹음 좋겠구만,,
곧죽어도 밥아님, 국이네요..
것두 첨엔 지두 엄청 열심히(?) 했는데,, 남푠도 피곤해서 늦잠을 자다보니깐, 또 밤중에 군것질을 하다보니 입이 깔깔해서 먹기 싫다네요..
자연적으로 그러다 보니 하루, 이틀 빠지다 보니 영 요리하기가 싫어요.
아무짝에두 쓸모없이 게으르기만 해서,,
울 시엄니는 아들 굶기나 싶어서 시댁만 가면 살이 빠진것 같네,, 요즘 얼굴이 왜이리 안좋냐,, 그러시는데,
사실 넘 찔리기두 하구,
전 정말 주부로서 자질이 없나봐요.
요리엔 젬병이거든요..
그리구 밥뿐아니라 주방에서하는 모든일은 넘넘 하기싫은거예요..
남자들 한다는 말에. 좀 기분나쁘시겠지만 ㅡㅡ;
이쁜여자는 하루지만, 요리잘하는 여잔 평생간다 뭐 이런 우스개아닌 우스개 소리도 하던데,,
요리책두 이것저것 사보고, 첨엔 나름대로 칼질도 좀하고 그랬는데두 넘넘 하기 싫은거예요.
차라리 그 큰 이불빨래를 하면 했지,
아마두 낼두 남푠은 굶고 출근하지 싶네요..
가끔씩 남푠이 참 불쌍타는 생각도 들곤해요..
나 안만났음 지금쯤 현모양처만나 알콩달콩 더 잼나게살텐데,,
이건 요리잘하구 못하구를 떠나 제 게으름 탓이겠죠?
저 같은 마눌두 또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