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랫만에 글 남기네요.
오늘은 특별히 속상해 방에 남길 일은 없지만 그래두 옛정을 생각해서..
전 지금 양주를 한 다섯잔 마셨거든요..
그랬더니 기분이 좋은것도 허전한것두 같은게 이상하네요.
저는 맞벌이를 하고있는 맘입니다.
이런날은 정말이지 낼 회사가고 싶지 않아요.
이럴땐 투정아닌 투정을 부리고 싶습니다, 신랑한테...
자기가 돈 많이 벌어오면 내가 집에서 애기만 볼 수 있잖아 하고요..
하지 못하는 일엔 더 미련이 가는 걸까요?
돈 많이 벌어오지 못하는 신랑한테 자존심 상할까봐 그런 야그는 차마 못하고 지금 혼자의 외로움과 혼자의 시간을 즐깁니다.
물론 아가와 신랑은 코까지 골아가며 신나게 자고 있고요.
언젠가는 저한테두 여유로운 날들이 오겠죠.
여러분들도 여유로운 날들이 빨리 왔음 좋겠네요.
누군가와 야그하고 싶어서 두서없이 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