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금 외국에 나온 주부입니다..
외국에 나오면 아무래도 정보도 알겸 교회라는 곳을 나갑니다.
저 또한 한국사람들이 그립고,
정보도 알겸해서 교회라는 곳에 갔습니다..
그러나 뜻하지 않게, 하나님께서 저의 맘에 쏙 들어오셨습니다.
맘의 평안을 찾았다고나 할까요?...
그리고 일주일마다, 왜 이렇게 회개할 게 많은걸까요..
그리고 어떻게 해주세요하고 바라는것도 많은까요?..
그래서 전 교회에 나간답니다..
처음 생각과는 달리,,,
문제는, 나도 교회에 나가지 않았던사람이었지만
신랑도 교회에 나가는 걸 좋아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어쩔 수없이 같이 나가주곤하는데
찬송도 부르지않고, 목사님 설교말씀도
듣는둥, 마는둥 하고 옵니다
그런데 오늘 저녁에 느닷없이
서울에 돌아가면 교회에 나가지 말라는 겁니다
그러면서 교회에 나가면
차라리 이혼을 하자고 하는것입니다..
말이 됩니까?...이게,,,
내가 교회에 푹 빠져서 사는 사람도 아니고
가정사 다 내팽겨쳐서 사람도 아닌데
벌써부터 일침을 놓은다는것은..
부부지간에 평등도 없는 사람입니다
왜, 종교의 자유가 없다는겁니까..
내가 결혼하기전에 종교를 가졌다면
결혼을 안했을거라는 얘길하면서
저의 눈에 눈물을 흘리게합니다..
우리 신랑은 오로지 신랑만 바라봐 주어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형제, 자매에게도 눈돌리는것 싫어하고
친구들 만나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않는답니다.
저희 언니네 가족이 1년전부터 교회에 나가기 시작했는데
혹 내가 일주일에 한번씩 언니네랑 어울리는게
내심 싫은가봅니다..
당연히 교회는 같이 안가겠다는 뜻도 포함돼있죠..
이해시키려해도 워낙 자기 중심이 강한 사람이라
이해시키지도 못합니다.
우리 신랑은 여러면에서 자기중심적으로 살아왔기때문에
뭐든지, 자기뜻데로 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입니다..
어떻게 신랑을 이해해줘야하는지, 답이 안나옵니다..
현명한 조언이나, 경험담있으면 알려주세요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