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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속 좁은 울오빠댐시.....


BY 페페로미야 2002-04-06

오빠3 에 딸 하나.. 난 이 오빠들 생각하면 오늘도 가슴이 터질 듯 하다.. 3남 1녀라는 남매가 지금은 정말 금이 가고 있다.. 부모님 살아 생전에 그렇게 사이좋게 잘 지내자고 했지만 너무도 울 오빠들은 이해심이 없다

둘째오빠와 막내 오빠가 같은 일을 하면서 사이가 나빠지기 시작을 했고 급기야는 둘째오빠가 더 크게 일을 하니까 막내오빠는 자연적으로 더 난리다.. 큰오빠 역시 중간에서 어떻게 할 수 없어 난리이고 또 둘째올캐는 작은 오빠 보기 싫어 시집에도 발을 끓었고 아무리 서로가 조금만 이해하자고 해도 안된다.. 나무도 자기들의 고집이 세다 둘째 올케는 또 그렇다고 시부모도 내 몰라라 한다.

둘째오빠가 하는일을 개업을 하게 되어 부모님이 오신 것도 작은 오빠는 난리다.. 고함을 지르면서 왜 그 여자가 시집에도 오지 않는데 부모는 할 도리를 해야 하는냐고.. 내가 아무리 자식을 보고 온다고 해도 소용이 없다.. 미친듯이 고함을 지른다 울 엄마 혈압땜시 넘어 질까봐 걱정이라 울 집으로 모시고 왔다

지금 현재 울 엄마가 딸인 내가 없다면 어디서 하소연 할 것인가 싶은게 오빠들이 너무 미웠다.. 물질적으로 잘 해야 부모께 효도 하는 건가 맘을 편하게 해야지 .. 인간들도 아니다.. 단지 같은 일을 하면서 서로가 보살피고 좀더 이해하면 될 것을 왜이리 풍지박산이 되었는지 알 수가 없다

둘째올케도 그렇다 시동생이 아무리 미워도 시부모한테는 전화고 뭐고 다 끓고 발길도 안하고 며느리로써 할 짓인가? 오빠와 살지 않는다면 무슨일을 못할까 마는 그래도 시부모한테 그러지 말아야 하지 않는가.. 더도 덜도 말고 지 같은 며느리 보길 간절히 바란다

너무도 재미있는 울 집안이 엉망이다 .. 친정일에 신경을 많이 쓰다 보니 사람 사는게 아니다... 무슨 이유이든 세명다 너무도 밉다.. 동생이라면 따귀라도 때려 주고 싶다.. 부모한테 그렇게 불효를 하고도 맘이 편할까 ??? 인간도 아니다 다시는 예전처럼 사이가 좋아 지지 않을 것 같다..

어젠 엄마와 같이 잠을 자면서 오빠들 신경쓰지 말라고 당부를 했다 모두들 지 인생 지가 사는 거고..딸인 내가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만 엄마 맘이 풀리겠는가 ??? 잠시 잠을 청하고 있는 엄마 모습이 왜이리도 처량한지 눈물이 앞을 가린다... 정말로 울 오빠들 다시는 안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