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어찌하여 시댁으로 보낸 차때문에....
섬으로 들여 보내서 그쪽에서 차만 폐차 시키고...
그동안 검사기간도 놓쳤고, 범칙금 포함해서 폐차처리비용을 신랑이 전부 댔다 합니다.
시댁사이엔 억울한 일이 있어서 그 돈만큼은 제손에서 내놓지 않으려고 했거든요.
헌데 형이든 형수든 전화해서 .. 또 뭐라 한마디했나봅니다.
그것땜에 신랑 운전자보험을 저도 모르게 해지하고...그돈으로 충당했답니다.
두달이 지나 그 사실을 알았죠.
그때 무지 싸웠어요.
그리고 지난주에 통장을 보니 .. 이상해서 ..
언니가 화재를 다니죠. 저도 운전을 하는지라 운전자보험을 포함해서몇개 들어가구요. 헌데 제 통장에서 나가는 거예요. 1월에 보험 든 기억이 없는데..
혹시나 .. 언니가 실적이 없어서 제 앞으로 말도없이 보험을 체결을하고
자동이체로 돌렸나 싶어서 언니랑 싫은 소리가 오갔거든요.
오늘 언니가 전화를 해서는 아무리 살펴봐도 자긴 그런 적 없다는거예요.
언니가 혹시 빠뜨렸나 싶어서 점장님하고까지 살펴봤다고...기억에도 없고...
언니가, 혹시 제부가 보험 든거 아니냐고...알아 보라고...하는 순간.
번뜩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그 사람이 범인?이구나..
전화를했더니...한다는 말이
' 아..그때? 뭐라뭐라 하던데 그 말이었나? .......... '
그거 해지하라 했습니다. 어떻게 나한테 말한마디 없고, 해지도 맘대로 하더니..
것도 모자라 자동이체까지 할 수가 있냐고...나한테 전화한통없이 ...
지금 당장 해지하라 했습니다.
괜히 언니하고 얼굴 붉힌 것도 화가 나고...
신랑 말이 사실이라면....
그 아줌마가 그랬답니다.
전에 들어가던 운전자보험 해지하라고...해지하는게 손해 안본다고..
그게 사실인가요?
언니한테 물어보니 운전자보험같은건 옛날게 혜택도 많다는데...
그 아줌마랑 통화도 여러번 했었고...것땜에 바로 전화해서 물어보지도 못했는데......
그게 사실이라도 신랑 얼굴도 있으니 그냥 지나치려했는데...넘 하지 않나요?
전화해서 따지기도 뭐하고...그냥 신랑 중간에 세워서 해지해서 들어간 돈만
받아내고 잊어 버릴까요?
일반 영업사원도 아니고...팀장이라고 하는데...
정말 신랑말이 맞는지...제가 여러번 물어봐도 그 아줌마가 운전자 보험은 중간에
해지하는게 손해안본다고 그랬다고 자꾸 그러는데...
인상좋게 지내다가 지금 맘이 좀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