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후부터 지금까지 짜증만 낸다
나도 짜증나는데...
우리는 지금 전세 살거든요
집이 팔려서 이사를 가야되는데...
전세가 없어요
정말 하늘에서 별따기 예요
집 산 아줌마는 매일 전화오구
우리집 전화번호를 온동네 부동산에 알려줬더라구요
혹시 우리가 안나갈까봐...
우리 전세기간은 두달이 남았는데
자기네는 한달이 남았데요
그래서 한달안에 전세를 구해서 나가란 거예요
아침부터 알지도 못하는 부동산에서 전화받고 열받았었는데..
퇴근하면서 부터 저한테 짜증만 내내요
신랑이란 사람이...
자기는 자기대로 스트레스가 있겠지만
집에 잇는 나도 나름대로 오늘 열 많이 받았는데...
짜증나 죽겠어요
꼴두 보기 싫네요
오늘따라...
승질 같아서는 확 나가서 바람이라도 쐬고 싶은데...
무서워서 못나가요
제가 겁이 많거든요
너무너무 짜증나요
집에서 짜증내는 버르장버릴 고쳐야 될텐데...
진짜 오늘 같음 너무 꼴 보기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