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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째 하면 좋을지?


BY 김미숙 2002-04-09

제 친정 이야기인데 우째 하면 좋은지 궁금해서요.
저희 친정 아버지 5년전에 대장암 수술후 지금 두번이나 전이되어 병원에서 손떼다는 소식을 듣고 억장이 무너지네요.
그 일도 감당 하기가 벅찬된 우리 둘째 언니 지금 33살 노처녀...
남자가 없냐구요?
천만에 말씀 10년동안 사귀고 있는 나이동갑의 남자가 있어요.
제가 오죽하면 언니두고 먼저 시집을 왔겠어요.(제가 막내에요)
그런데 남자 쪽에서 지금왔어 결혼을 서두르고 있어요.
그쪽 시어머니가 몸이 안좋다고 듣어는데....
우리집 형편에도 아버지가 아픈데,그쪽도 시어머니가 아프니 언니가 결정을 못내리고 있어요.
저희 어머니는 아버지 때문에 정신이 없어요.
막상 언니가 시집을 가면 친정 생계와 아버지일을 어머니 혼자 해야하는데 나이가 많아서 일을 추진을 못해요.
제가 할수 있으면 좋은데 멀리 시집을 왔어,그리고 장남이라 시댁에 눈치도 보이고 했어요.
제가 어떻게 처신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우리 언니 우째해야하는지
가르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