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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내일 아침에 애 낳으러 가요!!


BY 초이스 2002-04-09

내일 아침에 유도분만을 할 것 같아요.

글구 제가 딸이라고 했었죠?

오늘 병원에 가니 이번에는 또 아들이라네요..

헐~

데체 아들인지 딸인지..

아들인지 딸인지는 내일 낳아보믄 알겠져 머~

어차피 내 배아파 낳은 자식인데 ^^ㅣ익~

글구 첫애는 딸이 좋대자나요~ 하하하하하하!!

오늘 병원에 가니 양수가 거의 없다시면서

태반도 거의 노화가 다되어 12일에 유도분만 하자시는 거,

내일 아침 오전에 입원해서 촉진제 맞기루 했어여.

애기가 3키로 라네요..거의 20일 땡겨서 놓는건데..

근데 태반이 노화가 되기도 하나요?

태반 때메 일찍 애를 낳아야한다는 소린 또 첨인것 같아여.

암튼 막상 낼 애기 놓는다고 생각하니

맘이 떨립니다. 울 형님도 낼 아침에 오신다네여..

아휴~ 그래도 다행이지머에여.

울 신랑 민방위 훈련 가버리믄 나혼자 얼캐 있나..했눈데..

친정 어머니도 들리신다고 하시니 맘이 놓입니다.

그래도 몸조리는 혼자해야 하겠지만서두~

*^^*

순산 할 수 있게 기도 좀 해주세요~

이 녀석 내일 지가 나올줄 아는지 모르는지

연신 뱃속에서 꿈틀거리네여..

아.........맘이 들뜹니다..

며칠간은 아컴에 못들오겠네여..

그럼 ㅃㄴㅃㄴ2

^^ㅣ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