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 살다 수도권인 이곳으로 이사 온지 1년째..
시아주버님이 음식점을 시작하여 남편까지 직원으로 채용하여
이사를 오게 된 것이었어요
일년동안 꾸준히 일해서 적금도 매달 들어 갔었어요
그런데 그제 가게 일을 마치고 아주버님께서 남편한테 술한잔
나누면서 그랬다는군요
요즘 장사도 신통치 않은편이고.. 종업원들 임금 제하고 나면
실속이 없다면서,
돈 천만원 빌려 줄테니까 가게 자리 알아 보라고요..
남편은 그만 나오라는 소리였지요..
근데요 첨 지방에서 이사 얘기가 오고 갈때도 아주버니께선 방 얻는데 돈을 빌려주신다고는 했지만 막상 계약이 오고 갈때는 아무 말씀도 않하시더군요..
그런건 좋았어요 우리가 당장 전세금이 없어서 방을 못 얻는 것도 아니 었고 나름데로 달동네 이긴 했지만 보금자리를 구해 이제 정착하고 살려하니 이런 문제가 생기네요..
우리 남편 형님네 가게에서 정말 성실하게 몸바쳐 일했는데...
(물론 월급은 받으면서요)
지금 남편도 속이 많이 상해 있는것 같아요..
막상 지금 자금 가지고 가게를 알아 보자니 엄두가 나질 않네요
지금 살고 있는 방 전세보증금이랑, 아주버님께서 빌려주신다는 돈까지 다 합쳐야 될것 같은데 막상 창업을 한다고 생각하니..
애들은 아직 어리고 6살,5살 ...
그리고 식당일 이라는게 여자가 좀 힘이 드나요..
심난한 마음에 글 올려 ?f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