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집안에 일이 있어 시골계신 아버지와 막내오빠가 올라왔었다.
그때 울오빠 아버지 용돈과 막내오빠네 백일지난 애기 우유값하라고 돈을 줬었나 보다. 근데 그거땜에 올케언니가 난리를 쳤다한다
자세한건 오빠가 얘기를 안해준다. 니 열받는다고.....
난 도대체 이해를 할수가 없다 어째서 인간이 그모양 인지
결혼한지 십년이 넘도록 아버지 용돈드린적이 아마도 다섯손가락에 꼽을거다 물론 결혼하고 일이 잘 안풀려 어렵게 산것도 안다.
그때마다 우리 형제들 다들 살기 힘든 형편에 몇백만원씩 다 보태줬었다 내가알기론....
우리 올케 지금까지 시골에 혼자 사시는 시아버지 한테 안부전화 한번 안한다.(순싸가지가 바가지다)
그런 그올케가 시집 식구들땜에 스트레스 쌓여 몬살겠다고 했었나 보다 (여기선 내가 아주 졸도하겠다.)
우리 언니 자기 살기 힘들어도 남동생 더 힘들게 산다고 한번씩 올때마다 정말 바리바리 싸서 보내줬었다.
그럼 그때마다 형님 너무 고마워요 하면서 입에 발린 소리만 하더니 이제는 쪼금 살만하니까 시집땜에 몬살겠다니.....지가 한게 뭐가 있다고 혼자 사시는 시아버지 밥상을 한번 차려봤어 명절에 음식장만을 한번했어 싸웠다고 안와 일다닌다고 다 해놓으면 와 애기들 학교다닌다고 늦게와
와서 고작 한 일라곤 설거지 밖에 없으면서.....
이번엔 울오빠 이혼하는 한이 있어도 그냥은 못넘어간다고 집에도 안들어 가나 보다
내 생각엔 여지껏 자식노릇 한번도 못하다가 조금 살림이 피니까 아버지 용돈한번 드렸는데 그거 상의 한마디도 안하고 드렸다고 그러는 모양이다 정말 인간이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