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답답하기만 하네요
저는 올해 24살로 4살된 딸과 이제 갓 돌이 지난 아들이 있슴니다
제 글을 읽고 참 철이 없구나 그러실것 같네요
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동거를 시작했죠
물론 좋아서도 좋아서였지만 그때 저희집 사정이 안 좋았거든요
그렇게 살기를 오늘까지....
정말 열심히 살았습니다
이런게 행복한거구나
가끔 신랑이랑 다투기도 하지만 말입니다
그런데 작년 부터 모든게 다 싫습니다'
아니 솔직히말해 결혼전에 못해본것들이 너무 많아서 후회가 됩니다
신랑인데 애기햇죠 이혼 하자고 싫다고 하더군요 저없으면 못산다고 말입니다.넉달정도 뒤에 다시 애기했어요
알았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친정엄마에 반대로 없었던 일로 되었어요(어른들 중에서 아무도 모르고 친정엄마만 아시거든요)
그러시더군요 자식버리고 가는게 얼마나 맘 아프냐구
정말 몰랐던 일인데 친정엄마도 다른곳에 자식이 하나 있었던것입니다. 엄마는 자기도 그렇게 죄인아닌 죄인으로 살았는데
저 마저 그렇게 살게 할수는 없다고 하시더군요
정말 이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자꾸 이혼 생각이 납니다.
대답은 알았다고 했지만 지금도 생각중입니다
이번에는 아무말 없이 집을 나가려고 합니다.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면 이혼 해주겟죠.
정말 눈에 밟히는건 자식인것 같습니다.
제가 없으면 얼마나 천덕꾸러기가 될까? 나중에 엄마 없다고 왕따나 당하지 않을까 말입니다
저 정말 철이 없죠 자식 생각도 하면서 나 하고 싶은거 할려고 집을 나갈 생각을 한다느게......
근데요
저는 지금 너무 너무 답답하거든요.
이런 제 맘도 모르고 자고 있는 신랑을 보니 맘이 더 아프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물론 제 의지대로 되겠지만 이런게 권태기인지 뭔지
제발 많은 답변 부탁드리구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