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618

아기 못가지는게 다 내 잘못일 까요


BY hee20 2002-04-15

저는 결혼한지 3년차 되는 주부입니다.
처음에는 생길때 되면 생기겠지 했는데 시간이 가고 한해 두해가 지나니 걱정이되더라구요
근데 저희 남편과 시댁에서는 네가 약하고 성격이 예민해서 애가 안 생긴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요번에 불임인지 아닌지 알기위해 병원에 가기로 했습니다. 남편한테는 난 이상없다고 큰소리쳤지만 내심 걱정됩니다.사실 처녀때 임신중절을 두번했습니다. 이사실을 남편이 알면 어떻해할지 잊고 싶었고 다신 떠올리기 싫은 기억들인데 혹시 아이안생기는게 낙태 휴유증이면 어떻하죠 병원가는 날이 무섭기만합니다.
하느님이 저에게 벌을 주시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