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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할짓을 하고야.....저 어떻게해여


BY 나쁜여자 2002-04-15

결혼생활한지 이제 3년 아직 신혼이라면 신혼인데...ㅡ.ㅡ
아직 아이도 없고 같이 결혼초 계획했던바가 있어서 아이는 조금
늦추고(나이도 좀 어려서) 맞벌이를 하는 부부입니다..
근데 제가 다니는 직장에 편하게 지내던 남자 한분이 있었어여
결혼전부터 친해서 같이 술자리도 가끔 잘하고 서로 얘기도
잘통하고 그랬었어여...
어느날 회식자리가 있었는데 1차 하고 2차는 그남자하고 술을
같이 먹으러 갔었어여..ㅡ.ㅡ;
전 그때..결혼초 빚으로 결혼해서 3년 내내 빚을 갚아 나가면서
살아온터라 좀 힘들고 지칠때였었어여...
그날따라..술은 잘 받았꼬...어떻게 하다..술을 넘 많이 마셔버렸
었어여..몸도 가눌수 없을정도로......그러다..넘지 말아야할
선을 넘고 말았어여...ㅠ.ㅠ 그때 죄책감이야 말로...
이루 말할수가 없었어여...남편한테 넘 미안했꼬...앞으로 상황
판단이 안되더라구요...앞으로 회사를 어떻게 다녀야 하고..
그 남자를 어떻게 봐야 하고...그남잔 그날..저보구..사랑했었따고
하면서 고백을 하더군요....참을수 없을정도로..가지고 싶었따고
말을 했었어여..그 남자도 미웠지만..끝까지 저항하지 못한
저 자신이 넘 싫었어여...
더 문제가 심각한건...제가 아이를 가졌다는거에요...
날짜를 따져보고...배란일을 따져봐도..그남자의 애인거 같아요
저 어떻게 해야하죠? 남편몰래...애를 지워야 할까요?
아직 임신사실을 모르고 있는 남편인데....
그 아이를 낳는것두..넘 .....ㅠ.ㅠ
어디에다가두..의논할수 없었어여..물론 그 남자한테두요...
지금..하루하루가 일년같고..넘 힘들어요..
제 얘기를 읽구 욕하실거라 생각해요..그래도 싸니깐요..
사랑하는 남편하구 금이 가는건 정말 원치 않아요..
저 어떻게 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