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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네요........


BY 속터져 2002-04-16

형제들간의 돈거래 어찌 생각하나요.
사정이 딱하기는 한데 돈은 없고 그냥 모른척 하자니 마음이 아프고 영 마음이 편하질 않네요.
빛 때문에 집이 넘어갈 지경이라는데 정말 속상하고.....
그런데 돈이 필요한 이유를 들어보면 정말 나 몰라라 하고 싶어요
그 이유까진 말하고 싶지 않고...
다들 어려우면서도 살아볼려고 애쓰고 서로들 속사정을 말을 안하고 살아서 그렇지 속속들이 보면 힘든일 한두가지가 아닌데 유독 자기들만 힘들게 산다고 자책하고 자존심 상해하고 그러네요.
그런것 생각하면 정말 모른척 하고 싶어지는데 그래도 형제간이라 마음이 쓰여서 일도 손에 안 잡히고 잠도 잘 안오고 그러네요.
님들은 이럴때 어떻게 하시나요.
모른척 하시나요 아님 전재산을 털어서라도 도와 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