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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기분이 꿀꿀해서야


BY 가슴이돌 2002-04-16

전초딩1학년 딸을 둔 엄 입니다
그런데 오늘 넘 황당한 일이 있었답니다
다른게 아니고 1학년은 돌아 가면서 자리를
바꾸어 앉더군요
오늘 청소 하려 오랜만에 가니 자리가
다 바꾸어 앉았데요
나랑 오늘 청소 하는 엄 아들이 자세히는 모르지만
귀가 조금 아픈 아이인데 샘에게 부탁을 했다고
하네요 입모양을 보고 조금 늦게 들을수 있다는
애기를 그래서 좋은 자리에 앉아 있었는데
자리를 바꾸면서 제일 앞자리 인데다가
제일 끝으로 자리가 바뀌어 있더군요
비피 화면도 잘보이지 않고 샘 입모양도 전혀 보이지
않겠더라고요
그것을 안 그 엄마는 울더라구요
내가 너무 미안하고 그렇데요 울 아이는 전에 그자리에
있더군요, (자리가 좋은곳)참고로 애기 합니다
그래서 내 마음이 편치 않더라고요
그렇게 청소를 하고 집으로 오니 넘 속상하기도 하고
마음에 돌을 안고 있는 기분이 들어
그 엄마에게 전화를 하니
또 울더라구요
내가 샘에게 ?아가야 하는것이 아니냐고요
내게 묻더라구요 난 학교를 가지만 울 아이 어떻게
하느냐고 한번도 물은적도 없는데
자리가 좋은곳이 되어 나도 기쁘지만 난 샘에게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는데 그엄마는 어찌 생각 할까
싶네요


성한 아이도 아니고 아픈아이를 부탁까지 한상태인데
왜 그렇게 그런 자리에 앉혔을까요??
난 선생님의 무슨 의도가 있는걸까요?
넘 혼란스럽고 괴로워서 이글을 적어 봅니다
같이 아이키우는 입장에서 그엄마가 넘 안스럽기도
하고 자꾸 우는 모습이 생각 나네요
그 엄마 학교 선생님에게 촌지를 들고 ?아 가야 하나요
나에게 묻길래
난 뭐라고 말을 할수가 없더라구요
이글을 읽으시면 많은 리플 좀 달아 줘요
꼭 부탁 할께요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