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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마음을 추스리고 싶네요.


BY 유채화 2002-04-17

저는 제 자신한테 약간 화가 납니다.
저는 맞벌이 주부거든요. 애두 한명 있구요. 아직 돌두 안지났지만..
근데 오늘두 집에서 밥해먹기가 싫으네요.
요즘 봄이되서 그런가 자꾸 꼼짝두 하기 싫어요.
자꾸 피곤하구요.
반찬두 하나두 없는데 오늘은 뭘 해서 먹나 걱정입니다.
둘이 벌어두 쥐꼬리만한 월급...
이것저것 다 공제하면 한달에 한 40만원 남나...
그런걸 생각하면 정신을 차리고 싶지만 돌아서면 또 외식을 하고 싶으니...
이런 저 혼나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