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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개인 면담 갔다왔어요...


BY changwon 2002-04-17

어제 제가 유치원에 가는 일땜에 걱정이 되서
여기에 글을 올렸거든요
그??더니 경험하신 님들께서 용기를 주셨지요
그에 힘을 얻어서 갔거든요
글쎄 제가 예상했던 문제들을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대요
울 아이가 밥먹을 때 너무 느리다는것 좀 산만하다는것
엄마의 사랑을 많이 표현주라고 하대요
좋은 소리도 들었어요...미술수업이나 영어수업할때
적극적이고 잘 하고 있고 애들틈에서도 잘 지내고
재미있는 아이로 통하고 있다네요
근데 걸리는 건 저와 아이사이의 뭐랄까 사랑이 의심
받은 것 같아 좀 기분이 그러네요
제 성격이 좀 무뚝뚝하고 그렇거든요 그래서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겉으로 표현을 잘 못해요 그래서 애한테도
혼내기 먼저 하고 그러니 좀 문제긴 문제죠
이제부터라고 제입장보다는 애입장에서 보고 생각해서
많이 안아주고 책도 많이 읽어주고 그래야겠어요
선생님앞에서 그런 얘기를 듣고 오는게 처음이라
많이 긴장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