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연애할때부터 반대가 심했어요 집안 차이 종교문제 가정문제등등..
하다못해 키까지 작다고 반대했었죠
결혼2년째인데 몇일전 동서가 생겼어교
나보다 나이가 2살 많고 교회권사님 소개로 만나 도련님이랑 4개월만에 ??Η償?
집안 빵빵하고 혼수많고....제가봐도 어머님한테 잘해요
이쁘고 착한것 같고 ....
문제 는....
저랑 너무 비교 되니 짜증이날려고해요
아무리 참으려고 해도 안되니....
저결혼때 월세 살고 겨우 전세 마련해서(아바님께서) 1년 사니 도련님 우리 전세 자금빼서 2억짜리 50평집사주고 우린 그전에 살덩 집에살고 50평짜리에 우리새물건 가져가고 낡은 헌집난 물건 우리쓰고 맏며느리라 그러겠지 하지만 속상하고....
비록 내가 예단이적게 해와도 넘차이가 나고 버버리 진품에 양장 한복2벌씩.....
세트는 말할것도 없고...
화요일날 동서 신혼여행후 친정 갔다오면 밥하라고 일요일날 와서
화요일날 집에가라고
난 친정에 갓다오자마자 일하는라고 바빴는데 하나밖에없는 잘난동서
상차려주게 생겼네요
더군다나 임신초기인데...
이해하려고 해도 속상하네요
아들이 둘이라 비교되겠지만 내가 민감한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