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올라오는 글마다 남편의 과격한 행동으로 인해
몹시 힘들어 하는 글이 수두룩 하다.
정신과 치료를 요할만큼의 섬?한 행동..
성인임에도 자기 감정 조절이 안되는 사람들..
나도 울 신랑 행동이 내 성에 안차 늘 불만인데
오늘 글보니 울신랑은 여기에 비하면
그야말로 하늘처럼 떠바치고 살아야 할것만 같다.
날씨도 너무나 화창해
아파트 주차장엔 주중처럼 텅 비어있는데
우리식구 넷은 이방저방 딩딩구리 하면서
하루를 축내고 있다.
일욜이라 늦잠 자는 마눌 머릿맡에 앉아서
(늦잠이라 해바야 9시지만..)
"밥도..밥도..밥 안주나..."
투덜거리며 눈꼽도 안떼고 밥상 차려?더니
밥그릇에 코박고 숟갈 놓자마자 안방에 드가서는 코 드러렁 골고
티비소리에 부시시 일어나더니
" 머 먹을거 없나..."
부시럭 거리며 찾더니 아들 먹던 맛동산 차고 앉아서
히히덕 거리며 티비보다가 소퍼에 그대로 또 잠..
드렁크 팬티 하나 걸치고 다리 쩍 벌리고 자는 폼 보니
저 인간이 내남편의 몰골인가..싶어
한숨이 절로 난다.
9시 반에 아침
1시에 점심
5시에 통닭
9시에 저녁..
못먹어 죽은 귀신이 붙엇는지..
옆으로 누우니 똥배는 바닥으로 축 처지고
술먹으러 나오라는 친구하나 없고
저거집 아니면 생전 오갈때도 없는 사람..
6시면 집에 들어서는 땡돌이..
나가서도 서너번은 집에 전화해야 되고
"집에 밥(점심)있나~~.."
점심 핑게대고 집에 한번 더 와바야 되는 사람.
"무슨 목욕을 그리 오래하노.."
(목욕탕에서 두시간이 넘으면)
"내가 드갈때 시장 봐서 가께.."
"세금은 냈나..오늘 월말이다~~"
오후에 비오는데 애들 우산 우예 됐냐는 전화 등등..
아.. 그러고 보니 내신랑도 정신과 치료좀 받으라 해야것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