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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 문제는 아닌데...


BY 리아 2002-04-22

가입하고 바로 글올립니다.
속상하고 우울해 누구에게라도 하소연하고 싶어서요.
저는 군인의 아내입니다.
남편은 대위지요
결혼후 여기저기 이사하다가 지금의 아파트로 이사온지 3개월쯤 되었지요
이사와서 그냥 저냥 아이키우고 지내는데 누가 그러더군요
사모님이라고 부르라고...
군대는 일반인과 다르게 가족들도 서열이 있는거 아시죠?
저의 신랑보다 3개월 먼저 군생활을 시작했다고 사모님이라고 부르라네요.
그런소리를 들으니 참 기가 막히더군요.
속상하고 기분나빠도 남편의 바깥생활과 연결된 문제라 그냥 그렇게 불러야 겠다고 생각은 드는데 ....그게 잘 안됩니다.
그 여자만 보면 얼굴이 굳어버리고 바로 얼굴이 돌려지는게...
어찌해야 할지..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