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살아옴서 잘못한 일두 많았지만...(술먹구 난동부리거나 바람을 피우지는 않음 노름해서 빚진일두 읍씀)
왜 여자들은 과거에 집착해서 현실을 힘들게 사는것일까여?
과거에 서방이 미워보였다고해서 현재도 미워하고 앞으루두 미워함서 살면 행복할까여?
좌우지간 별것두 아닌일에 혼자 오버 다하구 사소한 일에 짜증부터 내구 지 맘먹은대루 안됨 승질부리구...
서방을 서방으루 보는건지 발가락사이에 때로 보는건지 헐...
애보느라 힘들다며 퇴근한 서방은 거들떠두 안보구 애덜은 애덜데루 난장판을 맹글어 노쿠...
집에 들어감 집안 정리하구 애덜 밥먹이구 설겆이하구 애덜 비됴본다고 하믄 난 왕따되어 티비도 못보구 컴은 아에 사용할 엄두도 못내구(울 마눌 전용이 되어버렸음) 애덜 비됴 다보구나믄 책읽어주구 양치질시켜주구 재우구....(요즘은열바다서 내가 먼저 잠)
토욜이나 일욜이믄 더더욱 집에 있기가 실쿠...
울마눌 늦게까정 컴에 메달려서는 일요일은 9시가 넘어야 기상함...
일요일은 아빠가 애덜하구 널아줘야 한다나 우쨌데나...
아침일찍 일나서 애덜 밥차려 먹이구 씻기구 애덜 대꾸 산책나갔다가
들와서는 애덜이 잠이라도 자면 그때 잠깐 티비보다가 나두 졸려 잠들구 애덜 깨면 또 저녁 먹일 궁리하구....
이러기를 반복해서 살다가 혹시 지맘에 안드는 구석이 있음 들들볶구... 저녁때 칼퇴근하던 나인데 이제는 집에 가는게 넘넘 실타...
글타구 잠자리에서 만족을 시켜주남? 하늘본지 꽤 되었음(한달에 한번 함 잘하는 거쥐)
건강에 않 좋다는 미명하에 음주는 금물...운전하구 다니느라 한달에 술 3번 묵음 잘묵음...ㅠ.ㅠ
가끔씩 저나해서는 얼토당토않은 말루 열받게 하고는 니가 잘못했슴서
방귀뀐 넘이 승질낸대나..ㅠ.ㅠ
숨쉴 틈도 안주고 사람을 닥달하니...ㅠ.ㅠ
나름대로 훌륭한 아빠 남편으루 살고 시펐는데...
지칠대로 지쳐서 이제는 거의 포기단계에 접어들었건만 가끔씩 억지부릴때는 나도 모르게 승질이나네여...
이제는 마눌이 여자로 보이는게 아니라 저승사자로 보이기 시작했으니
이러케 앞으루 남은 여생을 어케 살아가나여?
대한민국 아줌마덜 조언 좀 해주세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