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지금 초긴장 상태...
왜냐구....낼 시엄니가 오셔.....어디로.....울집에....
또 얼매나 맴에 박히는 소릴 하고 가실까....이 심정 알까요...같이 안살아도 같이 산것처럼 맴이 아픈것....남들은 같이 안사는데 뭔 걱정이냐 겠지만....전화나 가끔 오시면 마음 깊숙히 박히게 쏟아내는 말씀과 행동들....
정말 아이들만 없다면 놓아 버리고 싶은 그 고난의 끈을....
언제까지 이어질까 싶어요....
연세가 있으니 언제까지 그렇게 모질게 할까...그래서 참아왔는데 왜 갈수록 더 할까요...
엣말에 시집살이 한사람이 더 시킨다고 하죠....그 말이 울 시엄니를 두고 하는 말이예요....
울 시엄니 맨날 말씀하시길....난 절대루 시집살이 안시킨다고...아이구 가슴치구 통곡하고 싶어....
내 맴을 알기라도 하는듯 하늘마저도 찌뿌듯 하네요...
끝은 언제일까요????
알면 좀 갈켜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