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컴에서 친정살이도힘들다고했을때
난 정말그럴까 의문이들었다.
한데 정말 내가 당해보니 그렇다.
요즘은 정말 떨어져살던때가더 그립다.
내살림내가하니까.
아무도 잔소리안하고.정말좋았는데..
물론 틈틈히 아이도봐주시고
내시간나는건좋다.
하지만 엄마잔소리에 정말 소화가 안될지경이다.나에게 돔이되는소리란걸알지만.인간취급을안하고.동생들과비교하고.폐인이라고하고.
어떨땐 외식나간자리에서 밥이안넘어가도록 한소리또하고 또하고.
으~!!!
시집가기전은 또 으찌참았나?
친정살이도힘든데 시집살이는 오죽할까?
장남이라항상 걸리는데.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요즘은 어디론가 도망치고픈 생각이든다.
남편도 새끼도 모두모두팽개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