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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여자들의 우정은 다 어디로갔나여....


BY chch6157 2002-04-24

저에게 한친구가 있습니다.
그친구는 엄청부자집의 맞며느리죠.
그치만 그 불만이 하늘을 찌르죠.
부자이긴 하나 며느리에게 짠집안 인데다,그신랑은 천하의 나쁜놈..
폭력, 바람, 무능,경제권 안줌...대강아시겠죠
이래저래 불만이 만은 친구는 항상 불만입니다.
소심한데다 예민한 친구가 걱정이 되기는하지만 ....항상 똑같은 그 스토리는 이제정말 짜증이남니다.
측은지심한 맘이 들다가도 듣고 있자면 화가 납니다.
왜저러고 사는지.....
이혼문제로 3달정도 별거를 한적도 있습니다.굉장했지여...
그때 저는 이혼을 만류했습니다.(남편끼리도 친구임)
이제는 후회가 됨니다.
제가 나쁜 친구인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