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글올리시는 분들중에 그런일로 고통당하시는 분들이 꽤되는것 같아
좋은 소식을 알려드릴려고 글을 씁니다.
오늘 아침 신문에 나왔는데요.
윗층 소음땜에 고통을 당하던 부부가 아파트 시공사와 윗층 부부를 상대로 소송을 걸고..이겼다는 기사가 나오네요.
평소에 윗층에서 밤낮없이 쿵쾅대는 아이들로 인해 참고참았지만..
윗층에 가서 하소연해도 별로 크게 걸어다니지도 않았는데 무슨말이냐는 답변을 듣고.
할수없이 환경부 산하 조정위원회에 제소를 했는데 조사를 해본결과
아랫층과 윗층사이에 법적으로 지정되어있는 기준보다 적은 자재가 들어갔고.
그로인해..윗층에 사람이 없을 경우에도 상당한 소음이 있었다네요.
결국 환경부에서는 시공사측의 잘못이라고 결정내렸고..이에..시공사가 받아들여서 배상을 해주고 자재도 확충할것을 약속했다네요.
그래서 앞으로 이런소송이 많아질거란 기사였네요..
저두 주택에 살고있긴 하지만..가끔 이층에서 밤이면 밤마다..
쿵쾅대는 소리땜에 신경거슬린적이 몇번있었거든요.
앞으로 아파트로 이사갈지도 모르는데..그래서 무지 기쁘네요.
이런소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