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 봉투받아서 알뜰 살뜰 산다며 자부하는데,
왜이리도 돈이 안모이는걸까요??
님들보다 제가 더 많이 쓰는 부분 그리고
혹시 낭비하는 부분이 무언지 알고 싶어서 여쭙고 싶군요.
전 24평에 살구요.
두아이가 모두 유치원에 다녀요.
저희 평균 생활비는 대충 이러죠.
보험료30만원,
유치원비 2명*15만원=30만원
관리비등 기타 세금과 공과금30만원
자동차 유지비 30만원
시부모님 15만원
남편 용돈 15만원
제 용돈(책 등 기타 학원비등)15만원
아이들 방과후 피아노+미술=10만원
아이들 주말 수영반6만원
생활비(마트에서 산 식료품비와 기타 생필품등)40만원
여기 까지만 해도 220만원이 넘는군요..흑흑...
저축은요..
청약 최저금액(?)5만원 밖에 못하고 있어요.
여기까지가 제 남편 월급금액과 거의 일치하거든요..
어떻게 해야 할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