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0년이 되어가니 슬슬 남편이 딴짓을 하네요...아이 둘에 외출도 못해가며 자기만 바라다 보구 살았는데 배신을 시작하려 한다면..어찌할까요??휴대폰비밀번호로 메시지를 들을수 있다던데 잘몰라서요.어떻게해야하나요.017-XXX-XXXX인데요.가르쳐주세요.물증을 잡아서 결정을 내리고 싶어요.그런거 하나 모르고 산 세월이 야속해요.너무 멍청한거같아요..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