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이사를 가기로 했습니다
여기에서 산지 겨우 7개월째인데
바로 윗층 사람들 때문에요
우리가 여기에 온지 2달만에 윗층 사람들이 새로 이사를 왔는데
어찌나 시끄럽게 하는지 잠을 자다가도 깰 정도이고
노이로제에 걸려 가슴이 두근거리기까지 할 지경이라서
화도 내보고 애원도 해봤지만 도저히 나아지질 않아서요
휴...
윗층 인간들한테 너무 질려서
이번에는 맨꼭대기층으로 가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꼭대기층은 겨울에는 춥고 여름에는 많이 덥지 않을까 걱정이 되거든요
혹시 꼭대기층에 살고 계시다면 정보 좀 주세요
이 집에 이사 오면서 돈 아끼겠다고 몇날 며칠을 직접 대청소 하느라 고생도 많이 했고
전에 살던 사람들이 집을 하도 험하게 썼던 후라
이것저것 고치느라 신경도 많이 썼는데
몇달 살아보지도 못하고 이사를 가려니
막 억울하고 속상해서 미치겠어요...